추천도서#47 오돌오둘 오싹유머 (도깨비도 모르는) 외 9건

오돌오둘 오싹유머 (도깨비도 모르는)

저자: 편집부

출판사: 고래등

출간일: 20170402

소개: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재미난 이야기지만 무섭고,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할 유머, 친구들에게 들려주고픈 넌센스 이야기, IQ가 아니라 GQ가 좋아야 이해하는 이야기 모음 책이다.

깊이 있는 내용과 명료한 전달이 인상적인 오돌오둘 오싹유머 (도깨비도 모르는).

소개: 김범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네가 모르는 세상』 제4권.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왕따로 인해 점점 빠져들게 된 소설과 게임. 인터넷 속에서만 살아있는 듯했고, 현실은 의미 없는 삶으로 끝날 거라 생각했던 인생. "저는요, 오빠를 좋아해요." 있을 리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고백. 있을 리 없을 거라 생각했던 비현실의 세계. 어느 날 갑자기 내 인생이 반전되었다.

네가 모르는 세상 4 (김범수 현대판타지 장편소설)은(는)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명작입니다.

나를 모르는 나에게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심리학 수업)

저자: 하유진

출판사: 책세상

출간일: 20170725

소개: 심리학자 하유진의 두 번째 책. 전작 <내가 이끄는 삶의 힘>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일을 소명Calling으로 대할 때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들을 알려준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진로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그들만을 위한 심리학 수업을 제안한다. 입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성인이 되었지만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자기만의 질문과 답을 갖지 못해 두려움을 느끼는 청춘들에게 자기발견, 자기치유, 자기실행의 3단계로 이뤄진 자기실현의 진입로를 알려준다. 저자 하유진은 청춘들이 자신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나갈 안목과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수년 동안 청춘들과 함께했던 심리학 수업을 다시 복기했다. 그들이 써낸 수천 장의 보고서, 그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메일, 강의평가서와 상담 기록 등을 다시 읽고 분석하면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구상했다. 청춘 시절을 먼저 통과한 인생 선배로서, 일과 삶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이 책을 통해 청춘들이 자신을 알아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책에서 전하는 감동과 철학적 통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나를 모르는 나에게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심리학 수업), 강추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학교 (다르게 같이 꾸는 꿈, 혁신학교)

저자: 정우선^박수희

출판사: 기역

출간일: 20181123

소개: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 혁신학교에서 배우다” ‘공교육의 붕괴’, ‘무너진 학교’와 같은 자극적인 이야기 속에 우리 교육을 다시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결과입니다.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교사를, 학교를 신뢰할 수 있도록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사와 학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신념 아래 혁신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두 부부교사가 함께 써 내려간 자기기술적 에세이입니다. 학교는 유치원에서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겪게 되는 낯설음과 어려움을 잘 살펴야 합니다. 좋은 수업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이뤄집니다. 교사 역시 학부모가 되었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당혹스러움을 깨닫고 학부모를 이해하게 됩니다. 혁신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의 모습, 행복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 교육의 주체가 되어가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책 속에서 학교는 단순히 가르치는 곳에 머물 것이 아니라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 이곳이 바로 학교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학교 (다르게 같이 꾸는 꿈, 혁신학교)은(는) 누구에게나 쉽게 이해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모르는 아이 (제11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저자: 장성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간일: 20150526

소개: 우리 근대사의 아픈 역사를 연화의 눈으로 바라보다!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변화되기를 꿈꾸는 열세 살 연화 이야기『모르는 아이』. 이 책은 어린이의 눈으로 본 4·3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를 잃고 어린 동생과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녀 ‘연화’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안정된 문장력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한 마을에 불어닥친 역사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영문도 모른 채 가족을 잃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이 있다. 이유도 모르지만 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 연화는 그렇게 엄마와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무작정 살던 집을 뛰쳐나와 어느 들판 바위 아래 조그만 굴로 숨어든다. 열세 살 연화와 그보다 어린 다섯 살 동생 민구는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이 꿈만 같다. 하지만 비극은 아직 시작일 뿐이다. 배고파하는 동생을 위해 엄마는 집으로 향하는데...

모르는 아이 (제11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은(는)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줍니다.

그대가 모르는 아침

저자: 신희진

출판사: 부크크(bookk)

출간일: 20230320

소개: 아마추어 글 작가이자 사진 작가인 털뱅이 신희진의 포토에세이 첫 책 작가가 일상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고향에서, 여행길에서 마주한 소소한 아름다움과 신비를 소개하고, 그것들을 바라보며 얻은 즐거움과 사색 등을 소개한다.

짧은 한 줄 평: 그대가 모르는 아침은(는) 마음을 움직입니다.

못 본 척 못 들은 척 모르는 척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저자: Andree Poulin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출간일: 20241114

소개: 침묵하는 방관자에게 보내는 서늘한 경고 다음은 너야! 그들이 붉은여우를 잡으러 왔을 때, 할아버지는 못 본 척했어. 그들이 늑대를 잡으러 왔을 때, 할아버지는 못 들은 척했어. 그들이 사막여우를 잡으러 왔을 때, 할아버지는 모르는 척했어. 할아버지는 붉은여우도, 늑대도, 사막여우도 아니니까. 할아버지와는 상관없는 일이니까.

책의 깊이와 감동이 한데 어우러진 못 본 척 못 들은 척 모르는 척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모르는 얼굴 신장판 (B愛+173)

저자: 히다카 쇼코

출판사: 대원씨아이(만화)

출간일: 20190524

소개: 배구부의 하루야마와 탁구부의 에이스 타나베는 소꿉친구. 그러나 타나베의 재능이 꽃피면서 둘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서, 지금은 서로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고 지내기에 이른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한 채 아픈 학창시절을 보낸 두 사람은 사회인이 되어 재회하는데…?!

감동과 생각거리를 동시에 안겨주는 모르는 얼굴 신장판 (B愛+173), 독서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나 (열등감과 모순투성이에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인 나를 위한 심리 처방)

저자: 전찬우

출판사: 들메나무

출간일: 20151127

소개: 인간의 보편적 심리 작동 메커니즘을 통해 내 마음을 분석하고, 나란 존재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을 유도하는 책. 열등감과 모순투성이에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인 나를 위한 자기 직면 심리 처방전이다. 나를 직면해야 내가 누군지 알게 되고, 변화할 수 있으며,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조금 다른 시각에서 나를 바라보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고, 용기와 위로 대신 인간의 벌거벗은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해주는 돌직구 스타일의 심리 탐구서이다. 삶의 본질을 화두 삼아 끊임없이 탐색해온 저자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나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철학적인 명제들을 던지며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방법들을 모색한다.

읽는 순간부터 다른 세계에 빠져드는 내가 모르는 나 (열등감과 모순투성이에 불안하고 외로운 존재인 나를 위한 심리 처방), 잊지 못할 작품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우리

저자: 설기환

출판사: 부크크(bookk)

출간일: 20210323

소개: 우리는 우리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생활속에서 우리를 살펴보면,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잘 모르는 것들이 적지 않다. ‘우리’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 만큼 특별하게 쓰이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우리 애인, 우리 마누라라는 말도 거리낌 없이 노래 말로도 쓰이고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자주 쓰는 우리라는 말의 일상문화에서의 쓰임새와 참 뜻을 살펴보아서, 잘 아는 듯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과 그저 스쳐 지나거나 일상에서 쉽게 여기는 것들의 깊고 중요한 의미를 새겨보는 멈춤의 시간을 가져보자! -나는 나를 잘 아는가? 나를 포함한 우리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왜 빌게이츠는 매일 저녁의 설거지를 자신이 하고자 노력하는가?- -K-POP, 한류, 기생충, 미나리 정도의 성과라면 김구선생님이 미소라도 지으실까? *생활문화 속에서 우리라는 정체성을 다시 찾아보는 내면 들여다 보기!!

한 줄 평: 우리가 모르는 우리은(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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