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별
저자: 한연서
출판사: 꼬마싱긋
출간일: 20221027
소개: 나는 왜 나를 한 번도 예뻐해 주지 않았을까?‘깨순이’ 보미가 자신의 외모를 사랑해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우리 딸 얼굴에 있는 점들은 씨앗이고 별이야.안으로 마음이 자라는 씨앗들이고,안으로 마음이 반짝이는 수많은 별이야.우리 딸은 사랑하는 나의 씨앗이자 별이란다.”철없는 아이들의 놀림에도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이야기내 얼굴을 닮은 딸기가 싫어!주근깨가 많은 나의 별명은 ‘깨순이’. 동네 강아지와 고양이도 알 만큼 얼굴에 점이 아주 많다. 이 정도 가지고는 기죽지 않는다. 그런데 늘 당당했던 나지만 오늘은 좀 달랐다. 친구들이 눈에도 점이 있다고 놀렸기 때문이다. 집에 가자마자 거울을 보니 정말 눈에 점이 있었다. 이참에 얼굴에 난 점부터 눈에 있는 점까지 모두 빼 버려야겠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병원에 가자고 울며불며 졸랐다. 하지만 엄마는 내가 아기 때 이미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결막모반은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어 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고 했다. 실망한 나는 엄마 심부름을 가던 길에 길에서 개미를 유심히 보고 있는 현이를 만났다. 개미들은 버려진 딸기를 나르고 있었다. 난 씨가 콕콕 박힌 딸기가 꼭 내 얼굴 같아 싫은데, 현이는 오히려 내 얼굴이 딸기를 닮아서 예쁘다고 말했다. 순간 부끄러웠다. 나는 왜 나를 예뻐해 주지 않았을까…….“딸기가 얼마나 예쁜데!난 네 얼굴이 딸기같이예쁘다고 생각했는걸.” (…)“나는 왜 내가 예쁘다고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을까?나는 왜 나를 예뻐해 주지 않았을까?”이상하게도 내 주근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나의 외모 안아 주기어린이들은 마음에 있는 말을 여과 없이 직설적으로 표현하곤 한다. 아직은 자신이 뱉은 한마디의 말이 친구에게 어떻게 상처가 되는지 알지 못한다. 키가 작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유로, 때로는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놀린다. 어른과 아이가 같이 읽으면 좋을 이 그림책의 목표는 두 가지다. 다른 친구의 외모를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놀리면, 당하는 친구는 심하게 상처 입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의 외모가 제각각임을 알고 남들과 다르게 생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는 것이다.그림 작가 한연서의 첫 그림책이자, 어린 시절 이야기이 그림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을 담고 있다. 저자는 어릴 적에 주근깨가 많고 결막모반도 있어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책 뒤에 실린 저자 소개에서도 자신의 어린 날과 마주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어릴 때 놀림을 받았던 아이는 자라서 친구들의 놀림을 이겨내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거울을 보며 웅크리고 앉아 속상해하던 어린 자신에게 이러한 사실을 보여 준다면, 어린 내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그림책 작가가 된 미래의 모습을 알게 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외모로 인한 상처가 별이 될 수 있는 일, 작가는 말한다. “모두에겐 별이 있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별을 찾아보세요.”
책 제목 나의 별,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한 줄 평으로는 잊지 못할 감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의 곰 (메리언 엥겔 장편소설)
저자: 메리언 엥겔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출간일: 20240131
소개: “그녀는 곰을 사랑했다. 그에게는 자신이 닿을 수 없는, 찾아낼 수 없는,지성의 손가락이 파괴할 수 없는 심연이 있었다”억압과 금기를 뛰어넘어 욕망을 실현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캐나다 총독 문학상 수상 작가 메리언 엥겔의 국내 초역 작품캐나다 총독 문학상, 토론토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마거릿 애트우드, 앨리스 먼로와 함께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거론되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메리언 엥겔의 독보적인 작품 《나의 곰》을 선보인다. 제40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최재원 시인이 번역을 맡았다. 최 시인은 미국 프리스턴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과 시각예술을 공부한 뒤 시를 쓰기 시작해, 이제니 시인의 시를 번역하는 등 한영·영한 번역과 번역 감수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엥겔은 여성 정체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하는 소설 《영광의 구름은 없다No Clouds of Glory》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여성들의 일상적인 경험, 행복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고, 여성의 관점에서 인간의 조건을 성찰했다. 또한 1965년부터 198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문학적 동료인 마거릿 애트우드와 교류했으며, 이 교류는 애트우드의 대표작 《도둑 신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엥겔이 사망한 후 매년 중견 여성 작가에게 수여하는 메리언 엥겔 상이 제정되었고, 앨리스 먼로가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나의 곰》은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영국, 튀르키예에 판권이 수출되었다.이 작품은 탄성을 자아내는 외딴 섬의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주인공 루와 곰의 짙은 우정과 에로틱한 사랑을 간결하고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 루는 토론토의 역사협회 사서다. 매일같이 “두더지처럼 사무실 깊숙이 파묻혀” 온갖 자료를 헤집는 자신이 누런 종이처럼 케케묵었다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기란 요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캐리 대령의 후손이 협회에 유증한 저택 서재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고, 지긋지긋한 일상을 뒤로한 채 온타리오주 북부의 캐리섬으로 혼자 떠난다. 저택 뒤편 통나무집에는 장성한 수컷 곰이 살고 있다. 그녀는 아름답고 야생적인 풍경 속에서 낯선 자유와 해방감을 만끽하며 자료 정리에 열중하는 한편, 곰과 점차 친밀해진다. 곰을 집 안에 들인 밤, 걷잡을 수 없는 외로움에 젖은 루는 곰의 털을 어루만지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현명하고 포용력이 있”으며 “거칠고 부드럽고 성실하고 참을성 있고 무한히 다정”한 곰은 루가 만난 “어떤 인간과도 달리 그녀의 쾌락을 위해 인내”한다. 인간 남자들은 하나같이 “여자에게는 에로티시즘이 하나도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해 루의 욕망을 인정하지 않았고 사랑을 빌미로 그녀의 삶을 옥죄려 했다. 루는 곰과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충족감에 벅차오르며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루의 비밀스러운 모험과 탐색을 통해 여성의 외로움, 공허, 불안, 욕망을 사실적으로 다룬 《나의 곰》은 초판이 출간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그녀는 초조했고 죄책감에 휩싸였다. 어떤 금기를 깨고 말았다. 무언가를 바꿔버렸다. 사랑의 성질은 이제 달랐다. 그와 너무 멀리 가고 말았다. 그녀 안에는 늘 너무 멀리 가고야 마는 공격적인 마음이 있었다. _본문에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와 메시지, 바로 나의 곰 (메리언 엥겔 장편소설)입니다.

정관스님 나의 음식(백양사 고불매 리커버 양장 에디션)
저자: 정관
출판사: 윌북
출간일: 20260303
소개: ★ 우리나라에서 가장 귀한 매화나무 ‘백양사 고불매’를 담은리커버 양장 에디션 출간 세계적인 사찰음식 대가 정관스님 “즐겁게 드시라, 걱정도 미움도 본래는 없다.”출간 즉시 국내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요리 분야) KBS 다큐멘터리 〈철학자의 요리〉, 웨이브 〈공양간의 셰프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화제의 주인공정관스님의 삶과 사계절 레시피를 담은 특별한 에세이2025년 출간과 동시에 요리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온·오프라인 전 서점에서 스테디셀러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관스님 나의 음식』이 리커버 양장 에디션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만난다. “스님의 된장과 간장 향기까지 상상되는 책. 따스한 밥상처럼 잔잔한 울림이 오래 남는다”, “정갈한 글과 풍성한 사진을 따라 읽는 것만으로 마음이 맑아진다”, “스님의 철학을 고스란히 녹여낸 요리법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등 독자들의 깊은 공감과 찬사가 이어져온 책이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양장본으로 제작되었다. 초판본은 ‘누구나 편안히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을 바라는 정관스님의 뜻에 따라 무선제본으로 출간되었으나, 레시피를 펼쳐 두고 요리하며 오래 곁에 두고 싶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펼침이 편안하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물성을 한층 강화한 이번 양장본은 책의 쓰임과 마음을 함께 고려한 결과다.표지에는 정관스님이 계신 백양사의 귀한 매화나무 ‘고불매’를 일러스트로 담았다. 고불매는 1700년에 심어진 나무로, 우리나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단 네 그루의 매화나무 중 하나다. 해마다 봄이면 은은한 향기로 산사의 정취를 돋운다. 매화 일러스트는 정관스님이 직접 작업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셋으로 갈라져 뻗은 매화 줄기 고목의 품위가 그대로 살아 있다. 정관스님은 누구나 건강한 음식으로 좋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 스님의 지혜를 나눠달라는 요청은 끊이지 않아, 곧 KBS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다큐멘터리 〈철학자의 셰프〉와 웨이브 〈공양간의 셰프들〉을 통해서도 음식을 대하는 삶의 태도를 전할 예정이다. 『정관스님 나의 음식』에는 한 그릇의 음식에 담긴 지혜와 사계절을 따라 정성껏 정리한 레시피 58편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았다. 정관스님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듯, 먹는 일상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돌보는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들려준다. 향기로운 차 한 잔을 마시는 듯한 고요한 기쁨이 책장마다 서려 있다.
정관스님 나의 음식(백양사 고불매 리커버 양장 에디션)은(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나의 바다
저자: 이은정
출판사: 부크크(bookk)
출간일: 20251128
소개: 바닷가에서 마주친 두 사람, 달빛과 파도가 증인인 짧은 설렘.『나의 바다』는 잔잔하지만 마음을 흔드는 사랑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은 단편 소설이다.조용히 스며드는 마음, 아직 전하지 못한 말들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사랑의 물결에 잠길 것이다.
한 줄 평: 나의 바다은(는) 배움과 성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나의 투쟁 (대사자후)
저자: 김수민
출판사: 부크크(bookk)
출간일: 20251229
소개: 신세대 극단주의자인 김수민이 만으로 22년 동안 살면서 경험한 것들을 모아 계몽의 대사자후를 터트린다. 그의 첫 번째 출판물인 84쪽의 소책자는 권력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사회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독자를 전율케 한다.
정교한 서술과 감성적인 이야기가 만나는 나의 투쟁 (대사자후),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