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남과 만남
저자: 구본형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간일: 20080415
소개: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떠나는 50일간의 여행〈익숙한 것과의 결별〉의 저자 구본형이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과거의 추억을 더듬어보고 돌아온 여행기. 남도 구석구석을 친근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내고 또한 자기 속에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며 얻은 소중한 그 무엇을 전해주고 있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작가 윤광준의 사진이 어우러져 펼쳐진다.이 책은 경제 경영서의 대가라 불리는 구본형의 4번째 저서로, 초판은 2000년에 출간된 바 있다. 남도여행을 떠날 당시 구본형은 20년간 근무한 직장에서 퇴사한 직후였다. 20년만의 휴가 동안 한달 반 동안 그는 여행을 하면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곳에서의 아침』에 이어 ‘변화’라는 화두를 놓지 않고 있다. 3월에서 시작하여 4월로 끝이 나는 이 여행은 남도의 매화, 동백, 벚꽃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 여행이다. 이 행적에 옛사람의 흔적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옛 사람의 정취를 따라가는 일은 강진의 혜장선사, 고금도 충무사의 이순신, 보길도의 윤선도와 윤두서, 장도의 장보고, 흑산도의 최익현, 제주 항파두리성의 김통정으로 이어진다. 사진 작가 윤광준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풍광보다는 남도에서 만난 사람, 여행 당시의 정서를 고스란히 되살리고 있다. [개정판]
한 문장으로, 떠남과 만남은(는)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주, 경계, 꿈 (조선족 이주자의 떠남과 머묾, 교차하는 열망에 관하여)
저자: 권준희
출판사: 생각의힘
출간일: 20250910
소개: 코리안 드림과 차이나 드림 사이,집단적 열망의 궤적을 따라가다미국동아시아인류학회(SEAA) 프랜시스 L. K. 쉬 저술상 수상작(2024년)조선족의 복잡한 이주 경로와 독특한 삶의 리듬을 탐구한 책이 출간되었다. 1990년대 초반 조선족 사회와 연변 전역을 휩쓴 ‘한국바람’의 궤적을 따라가며 몸, 돈, 시간이라는 인류학적 렌즈로 이주노동자의 삶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이주, 경계, 꿈》이다. 문화인류학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권준희가 쓴 이 책은 미국 듀크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되었고, 2024년 미국동아시아인류학회(SEAA)에서 프랜시스 L. K. 쉬 저술상을 받으며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연변을 오가며 진행한 인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7년의 집필 기간을 거쳐 2023년에 미국, 2025년에 한국 땅을 밟은 이 책은 ‘시차의 글쓰기’의 정수를 선보인다. 저자는 ‘시차를 넘어 지금 여기에서 다시 말을 거는’ 형식을 통해 2025년의 시점에서 ‘가깝고도 먼’ 조선족 이야기를 다시 읽고 다시 질문하며 다시 사유하는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나아가 민족과 국적, 계급과 젠더가 얽힌 ‘경계에 있는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경계 설정과 차별, 배제의 구조까지 성찰하게 한다.
이주, 경계, 꿈 (조선족 이주자의 떠남과 머묾, 교차하는 열망에 관하여)은(는) 누구에게나 새로운 인사이트를 선사합니다.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떠남과 휴, 그리고 나의 시간)
저자: 장 루이 시아니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간일: 20170721
소개: 휴가지야말로 거의 완벽하게 철학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중해가 낳은 괴짜 철학자 장 루이 시아니의 독특한 사유가 담긴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사유하는 취미와 즐거움을 잃어버린 채, 세상과 타인을 포용하는 법을 잊어가고, 가야 할 방향을 상실한 우리에게 사유와 사색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책이다. 한가롭고 자유로운 휴가지에서, 신나는 볼거리와 놀 거리가 가득한,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해변에서 굳이 책을 펼쳐야 할까? 그것도 고리타분한 ‘철학’책을? 저자는 휴가지에서 일상에서의 모든 억압과 관념을 다 놓아버릴 수 있고, 모처럼만에 세상과 격리된 우리 자신의 내면과 극적으로 대면할 수 있기에 작은 철학책을 펼치고 사유의 문을 열기에 거의 완벽한 공간이라고 이야기한다.저자는 우리를 친숙하면서도 낯선 휴가지에서, 감각과 사유와 욕망을 깨우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 책의 철학적 주제는 우리가 휴가지를 향해 떠나는 순간부터 이루어지는 일련의 행위들을 따라 이루어진다. 이를테면, 해변에 앉아 있는 우리에게 ‘상승’이 주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해변의 풍경을 통해, 높은 곳에서 아래를 굽어보는 ‘관점의 변화’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모래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래놀이에 철학을 견주기도 한다. 마치 여름날 저녁, 해수욕과 식전주 사이쯤 예고 없이 문득 찾아드는 충만한 순간처럼, 부담 없이 가볍고 짧게, 재빠르게 이루어지는 사색의 과정을 제공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바로 휴가지에서 읽는 철학책 (떠남과 휴, 그리고 나의 시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여행 에세이)
저자: 박영숙
출판사: 디스커버리미디어
출간일: 20161115
소개: 여행을 통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이야기 33편. 삶에 지치고 꿈이 차츰 희미해져 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과 자존감이 자꾸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인생 리셋을 외치며 떠난 길 위에서 희망과 치유를 얻은 사람들이 있다. 잘 나가는 마케터, 케이블 TV PD, 예술학교 교사, 서양화를 전공한 전업주부, 조금 늦게 문학의 꿈을 키우는 전직 공무원. 그들은 세상에서 배운 대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들은 뒤늦게 자신들이 성실한 무수리이고, 일에 중독된 워크홀릭임을 아프게 깨닫고 각자 길을 떠난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는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일상 탈출의 흥분감과 혼자가 되는 것의 쓸쓸한 자유, 온전히 나를 대면하는 행복감과 감각 세포가 깨어나는 희열, 그리고 다시 세상을 살아가게 해주는 자존감 등 33편의 금쪽같은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여행 에세이), 추천하고 싶습니다.

떠남과 남겨짐의 교육 (교육, 이주, 그리고 삶 1)
저자: 이주와 교육 프로젝트팀
출판사: 한국학술정보
출간일: 20130304
소개: 한국사회의 맹모들에 대한 담론교육 때문에 한번이라도 이사를 해본 사람이라면...한국사회의 과도한 교육열은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심화시켰고, 지방은 중앙중심의 거센 조류에 밀려 학력학벌사회의 소외된 변방이 되었다. 이제 교육 혹은 학력학벌의 추구가 지역변수와 결부되면서, 한국교육은 떠남과 남겨짐의 현장이 되었다. 중앙을 향한 떠남은 소수의 사회적 성공과 연결되고, 교육은 성공한 소수 모델을 이상으로 제시하고 부추겼다. 전략으로서 떠남이 있는 자리에, 머뭄, 남음, 뿌리내림은 남겨짐이 되고, 남겨진 곳의 삶과 교육은 현장의 황폐화와 삶의 고단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해방 이후 교육과 관련된 이주의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가 정립해야 할 대안 교육론을 모색해본다.
한 줄 평: 떠남과 남겨짐의 교육 (교육, 이주, 그리고 삶 1)은(는) 쉽게 다가오는 따뜻한 지혜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