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파버

저자: 막스 프리쉬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간일: 20210730

소개: 오이디푸스 비극의 현대적 부활브레히트 이후 최고의 작가막스 프리쉬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막스 프리쉬의 소설 『호모 파버』가 을유세계문학전집 113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식 이후 12년이 지난 1957년 출간된 『호모 파버』는 기술 문명을 신봉했던 인류의 오만함을 비판하기 위해 오이디푸스의 비극적 여정을 환기시킨다. 제목인 ‘호모 파버’는 도구적 인간을 가리키는 철학 개념으로, 합리주의적 사고에 매몰된 채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 발터 파버를 상징한다. 운명에 휩쓸린 인간의 초상을 극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은 과학 기술의 수혜 속에서 초자연적 섭리에 무뎌져 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도 경종을 울린다. [줄거리]유네스코 소속 엔지니어인 발터 파버는 여느 때처럼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장길에 올랐으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 사막에 불시착하는 사고를 겪는다. 확률과 합리주의로 무장한 그에게 기묘한 우연과 사건이 거듭 일어난다. 비행기 옆자리 승객이 옛 친구 요아힘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 이어, 크루즈 여행에서 만난 묘령의 소녀 자베트는 요아힘의 아내이자 한때 자신의 연인이었던 한나와 닮아 있다. 서로에게 이끌린 발터와 자베트는 밀월 여행을 즐기고, 끝내 여정의 종착지인 아테네에 당도한다.

책에서 전하는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호모 파버,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호모 인두투스 입는 인간 (고대 가죽옷부터 조선의 갓까지, 트렌드로 읽는 인문학 이야기)

저자: 이다소미

출판사: 해뜰서가

출간일: 20251201

소개: 인간은 왜 입고 무엇을 표현하는가?유목민족이 발명한 바지, 십자군 병사의 파우치, 헨리 8세의 코드피스, 스칼렛과 코르셋, 앙드레 김의 흰옷, 21세기를 사로잡은 조선의 갓까지 26가지 트렌드로 읽는 인문학 이야기가 펼쳐진다!인류는 왜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 저자는 이 질문으로 책의 시작을 연다. 성경 창세기의 선악과 이야기를 통해 맨몸에 대한 부끄러움 그리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인류가 옷을 입게 된 원인으로 정리한다. 그렇게 탄생한 옷은 필요를 넘어서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존재로 발전해 나간다. 옷은 서민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도구였지만, 부와 권력을 차지한 이들에게는 사회적 지위와 권위의 상징이었다. 시간 그리고 트렌드에 따라 옷의 형태가 각양각색으로 변화해도 본질은 단순하다. 옷은 인간의 필요와 욕망의 집약체이자, 개인과 시대를 대변하는 문화적 상징이라는 것. 작가는 이런 의미를 담고자 입는 인간, 즉 ‘호모 인두투스(Homo Indutus)’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옷 이야기가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이 책에는 성경 창세기의 선악과 이야기부터 유목민족의 바지, 이집트의 로인클로스, 십자군 병사의 파우치, 헨리 8세의 코드피스, 루이 14세의 스타킹, 외제니와 시씨의 황후 드레스, 프리다 칼로의 테우아나 스타일, 앙드레 김의 흰옷, 세계인이 열광하는 조선의 갓까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류가 입고 표현한 26가지 트렌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가 직접 그린 크로키 그림 덕분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수백, 수천 년 전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인류가 입고 표현했던 것들을 탐구하고 그에 대한 통찰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전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가 절대 우연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한 권으로 인류사의 주요 사건을 알고 싶은 분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인문 교양서에 목마른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문장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호모 인두투스 입는 인간 (고대 가죽옷부터 조선의 갓까지, 트렌드로 읽는 인문학 이야기), 훌륭합니다.






생의 마지막 여정을 돕는 웰다잉 코칭 (호모코치쿠스 40)

저자: 돈 아이젠하워^J. 발 헤이스팅스

출판사: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출간일: 20230331

소개: 『생의 마지막 여정을 돕는 웰다잉 코칭』은 죽음을 앞둔(생의 마지막 시기) 사람들과 상실로 인해 슬픔을 겪는 가족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저자들은 코칭 접근 방식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사람들이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정서적, 실질적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실제 경험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죽음의 단계, 영성의 역할, 의사소통 기술, 애도 지원 등 웰다잉 코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 코치가 이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례 연구와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안전한 공간 만들기, 적극적인 경청, 강력한 질문, 비판적이지 않은 태도 등 코칭에서 활용되는 역량들이 웰다잉 코칭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저자는 이 분야에서 일하는 코치에게 죽음과 관련된 자기 인식, 자기 관리,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일반인은 물론, 죽음을 앞둔 사람과 슬픔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코치, 목회자, 의료 전문가, 간병인 및 기타 돌봄 제공자들에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한 문장으로, 생의 마지막 여정을 돕는 웰다잉 코칭 (호모코치쿠스 40)은(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호모 세르비엔스 (봉사하는 인간)

저자: 배경민

출판사: 좋은땅

출간일: 20230615

소개: 도서 분류에서 흔히 사회과학이란 사전적 정의로 보면, “사회과학(社會科學, social science)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을 탐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라고 말한다. 본서 역시 핵심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회적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 호모 엘렉투스, 호모 루덴스, 호모 폴리티쿠스 … 등등 호모ㆍ인류에 대한 대부분의 저작들이 사회과학ㆍ정신과학ㆍ인문학 그룹으로 분류되며, 그렇게 많이 탐독되고 있다.동시에 본서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개방성과 진취성, 협력성과 사회성, 포용성과 공존성을 증식(增殖)하게 하여 보다 성숙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기 개발서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흔하게 정독되는 대부분의 자기 개발서도 결국 완독 후 새롭게 인생관과 가치관이 정립되도록 하는데, 이번 저서 역시 무엇인가 행동하고 변화되도록 요청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나아가 독자 자신의 심성과 관점을 개발하도록 이끈다고 하겠다.끝으로 큰 주제라는 거목에 붙어있는 구체적인 각 소(小)주제의 가지들 하나하나씩을, 독립해서 읽어도 나름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첫 번째 추천사에서도 부분적으로 언급된 내용이다. 그래서 여러 명상(冥想)ㆍ단상(斷想)들이 모여 하나의 넓은 주제를 향하여, 바다를 향하는 강물처럼 점진적으로 흐르게 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어떠한 삶이 진정 행복하고 축복 받은 삶일까요?”필자의 이른바 작가 정신 역시 필자가 세상을 하직한 이후에도 존경하는 후세대에게 펼쳐질 미래와 인류의 앞날이, 인류 공동체가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모습으로 더욱 발전 개선되어 가는 나날이 되기를 바라는 아주 소박한 희망으로 펜을 들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어떠한 대의와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를 역사와 사례, 복음(성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야를 넓혀 주고 있다.

한 줄 평: 호모 세르비엔스 (봉사하는 인간)은(는) 잊지 못할 여운을 남깁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고백

저자: 이정자

출판사: 시산맥

출간일: 20251001

소개: 이 책은 〈언덕〉, 〈잎새의 집〉, 〈별〉 등의 작품이 수록된 시집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고백은(는)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만드는 책입니다.